반응형 오사카여행5 오사카여행 2박3일 - 나라 공원, 쿄토 기요즈미데라, 오렌지스트리트 긴테쓰 특급X, 긴테쓰 나라선O, 긴테쓰 교토선O, 게이한 본선O 숙소는 도톤보리 바로 앞이다. 글리코상이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의 7층. 아침 나절에 운영하는 우리식으로는 다방이라 불리는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카페다. 보통 이런 카페들은 대부분 실내 흡연이 가능하고 토스트가 맛있다. 핸드드립이나 사이폰커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주방이 한두평 남짓한 일본식 다방. 나는 이런 곳을 좋아한다. 조용히 주문을 하고 주전자에 물 끓는 소리를 들으며, 흘러나오는 긴자 재즈음반에 수록되었을법한 음악과 잘 어울리는 손님들이 가득한 곳. 일전에 표를 끊고 아무 생각없이 제일 먼저 오는 '로컬'을 탔다가 1시간 넘게 달린 기억이 새록새록. 어딘가에 내려서 이로하수 한 잔하고 논뚜렁을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2023. 9. 10. 오사카여행 2박3일 - 호시 노 부랑코, 도톤보리, 간사이 쓰루 패스 가이드(게이한 노선, 오사카 메트로) 5년 만에 오사카다. 2박 3일은 오사카를 둘러보기에 매우 짧다. 오사카 난바와 신사이바시 우메다만 둘러봐도 2박3일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여행은 크게 크게 돌기로 했다. 나라, 쿄토, 호시 노 부랑코까지. 먼 곳을 짧게 치기로 했다. 쇼핑을 줄이고 트래킹에 중점을 뒀다고 해야 하나... 시간이 나면 나카무라상이 운영하는 타바코샵에 가거나 피닉스 가죽샵에 가거나 기타하마의 카페에 들릴 예정이였다. 그래서 웬만한 노선이 다 가능한 '간사이 쓰루 패스 3일'짜리를 6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다. 다행이도 초고난기류를 만나지 않아 무난하게 일본에 도착했다.(작년에 제주에 갈 때, 난기류가 너무 심해서 아직도 PTSD가 남아 있다.) 공항에서 난카이 공항선을 탔다. JR하루카나 난카이 특급 라핏은 아니지만 급행으.. 2023. 9. 8. 첫 일본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MBTI J(계획)들만 열람가능 나는 2005년도에 일본을 처음 다녀왔다. 10팀 정도 함께 다닌 처음이자 마지막 패키지 여행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알찬 여행이였다. 호텔 조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빼고는 강제 쇼핑도 없었고 차에서 머무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은 3박 4일의 여행이였다. 이 글을 읽고 있다는건 당신은 계획적인 J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는 글을 많이 적을 것이다. 물론 일본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도 함께 첨부하여 말이다. 첫 일본 여행지는 '오사카'였다. 김해공항에서 2시간 전에 모여서 로밍을 하고 오사카공항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교토,나라,난바를 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녀왔었다. 스마트폰도 없을 때인데 유니버셜에 사람이 너무 많아 .. 2023. 8. 24. 비짓재팬(Visit Japan Web) - 일본 입국 사전 준비 https://vjw-lp.digital.go.jp/ko/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vjw-lp.digital.go.jp 답답한 보수의 나라 일본이 코로나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게 참 대단부분이라 생각한다. 융통성없는 애들이 메인 화면까지 업데이트 할 줄이야... 어쨋든 무조건 로그인해야 되니깐 등록하기로 들어가서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준다. 이용자 등록으로 본인 정보를 등록해야 되는데, 여기서 필수는 여권이다. 4page에 나오는 현지 연락처 같은건 입국 예정때 등록하면 되니깐 일단 비워두고 넘어간다. 그리고 이용자 등록이 되면 입국.귀국 예정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숙소와 비행기가 예약되어 있어야 한다. 비짓재팬 이용은 총 4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귀찮아도 .. 2023. 8. 22. 오사카여행 2박3일 교통패스 공부 와... 스위스철도청 SBB 이후 최대 난관이라고 생각되는 오사카 교통패스입니다. 5년 만에 오사카를 가기 위해 비행기를 예약해놓고 교통패스를 보고 있는데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며칠간 검색을 해보니 미리 일정을 짜고 교통패스를 구매해야 알차게 경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교통패스 없이 발길 가는대로 지하철 표를 끊어 오사카를 여행했던 것 같습니다. 주로 다니던 곳은 난바,신사이바시,우메다,고베,나라,교토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여행을 다닐 듯 합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호텔 등급이 어퍼 미드스케일로 바뀐 정도. 무튼 5년동안 열심히 살았나 봅니다. 자, 일단은 가장 중요한 사이트 정보입니다.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와 간사이 쓰루패스 사이트입니다. 사진을 다 첨부하겠지만, 몇 년후에 .. 2023.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