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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6

일본 4박5일 도쿄(동경)여행 기본적인 준비 - 12월 초겨울 일정 박독자는 올해 마지막 12월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2째주에 열리던 TLF(도쿄 가죽 박람회)가 이번에 11월로 행사 일정이 변경되면서 행사 일정에 맞춰서 방문할까 하다가 이제는 눈치 안보고 좋은날 방문하기 위해 12월 첫째주나 둘째주로 픽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도쿄 여행은 12월이 좋습니다. 오모테산도의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12월 1일부터 진행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시 항공권조회입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와 네이버항공권 두 개로 검색합니다.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좋아진 점은 양방향 통신. 즉, 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1. 직항2. 한국발 오전, 일본발 오후(부산에서는 도쿄의 나리타 공항만 가능합니다)3. 가격  대략적인 일정을 잡아서 검색.. 2024. 10. 12.
12월의 도쿄 여행계획 12월의 도쿄 일정은 미술관, 박람회 투어이다. 3박4일의 짧은 일정에 수강생과 주변분들이 동참하기로 했다. 일본으로 가는 BK투어는 오전9시에 조인해서 오후2~3시쯤 일정이 끝나고 개인 시간을 보내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BK투어는 여행사는 아니지만, 테마가 있는 외국어 못하는 박군의 가이드투어. 형식적이긴 하지만, 도쿄 레더 페어는 매년 2번이다. 아사쿠사 센소지 근처의 도쿄도 산업무역센터빌딩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매년 거의 비슷하지만, 전시는 매회차마다 다르고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가벼운 코스라 센소지를 들릴겸, 근처 깃사텐에서 사이폰커피나 한잔 마실겸 들리는 코스. 입장료는 따로 없다. https://tlf.jp/ TOKYO LEATHER FAIR|革・布帛・パーツの展示会 .. 2023. 10. 18.
오사카여행 2박3일 - 호시 노 부랑코, 도톤보리, 간사이 쓰루 패스 가이드(게이한 노선, 오사카 메트로) 5년 만에 오사카다. 2박 3일은 오사카를 둘러보기에 매우 짧다. 오사카 난바와 신사이바시 우메다만 둘러봐도 2박3일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여행은 크게 크게 돌기로 했다. 나라, 쿄토, 호시 노 부랑코까지. 먼 곳을 짧게 치기로 했다. 쇼핑을 줄이고 트래킹에 중점을 뒀다고 해야 하나... 시간이 나면 나카무라상이 운영하는 타바코샵에 가거나 피닉스 가죽샵에 가거나 기타하마의 카페에 들릴 예정이였다. 그래서 웬만한 노선이 다 가능한 '간사이 쓰루 패스 3일'짜리를 6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다. 다행이도 초고난기류를 만나지 않아 무난하게 일본에 도착했다.(작년에 제주에 갈 때, 난기류가 너무 심해서 아직도 PTSD가 남아 있다.) 공항에서 난카이 공항선을 탔다. JR하루카나 난카이 특급 라핏은 아니지만 급행으.. 2023. 9. 8.
후쿠오카 1박2일 & 2박3일 짧은 여행 후쿠오카는 긴 여행을 다녀온적이 없다.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일상이 스트레스 일때 잠깐 갔다가 오는 느낌. 후쿠오카 여행의 좋은 점이라면, 1. 저렴함 2. 시간절약(후쿠오카까지 뱅기로 40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까지 15분) 어느 곳이든 체류를 많이 하면 당연히 둘러볼 곳이 많겠지만, 2일이나 3일이 아닌 3박 4일의 여행이라면 오히려 도쿄쪽으로 가는 편이다. 아무래도 더 큰 대도시가 길게 이동하지 않고 갈 곳은 더 많으니깐. 준비라면 크게 할 일이 없다. 1. 여권 2. 지갑 후쿠오카가 처음이라면 또는 짧은 여행이라면 행선지가 뻔하다. 지하철 패스1일권이 500엔 조금 넘는데 미리 준비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엄청 왔다 갔다 할 일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조금만 벗어나도 지하철 패스가 별.. 2023. 8. 31.
첫 일본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MBTI J(계획)들만 열람가능 나는 2005년도에 일본을 처음 다녀왔다. 10팀 정도 함께 다닌 처음이자 마지막 패키지 여행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알찬 여행이였다. 호텔 조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빼고는 강제 쇼핑도 없었고 차에서 머무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은 3박 4일의 여행이였다. 이 글을 읽고 있다는건 당신은 계획적인 J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는 글을 많이 적을 것이다. 물론 일본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도 함께 첨부하여 말이다. 첫 일본 여행지는 '오사카'였다. 김해공항에서 2시간 전에 모여서 로밍을 하고 오사카공항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교토,나라,난바를 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녀왔었다. 스마트폰도 없을 때인데 유니버셜에 사람이 너무 많아 .. 2023. 8. 24.
도쿄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세계 어느 곳이든 여행에 대한 가이드와 추천을 잘해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이 앞광고이던 뒷광고이던 내돈내산이던 많은 정보들이 널려있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쓰자면 아주 디테일한 리뷰이거나 해당 여행지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광고없는 가이드가 필요하다 생각되서 글을 쓰게 되었다. 여행의 전반적인 안내는 여행자의 경제 상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만 18번의 여행을 짧게 다녀온 유학생, 이민자, 부자도 아닌 딱 고만고만하게 한 번의 여행에 100~200만원 정도의 총소비를 하며 여행을 다닌 여행자이다. 사람들이 매우 즐겨가는 곳은 조금은 피하면서도 유명한 거리는 돌아다니고, 적당한 비지니스 호텔에 묶으며 로컬은..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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