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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

일본 4박5일 도쿄(동경)여행 기본적인 준비 - 12월 초겨울 일정 박독자는 올해 마지막 12월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2째주에 열리던 TLF(도쿄 가죽 박람회)가 이번에 11월로 행사 일정이 변경되면서 행사 일정에 맞춰서 방문할까 하다가 이제는 눈치 안보고 좋은날 방문하기 위해 12월 첫째주나 둘째주로 픽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도쿄 여행은 12월이 좋습니다. 오모테산도의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12월 1일부터 진행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시 항공권조회입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와 네이버항공권 두 개로 검색합니다.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좋아진 점은 양방향 통신. 즉, 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1. 직항2. 한국발 오전, 일본발 오후(부산에서는 도쿄의 나리타 공항만 가능합니다)3. 가격  대략적인 일정을 잡아서 검색.. 2024. 10. 12.
아이폰15pro, 갤럭시S22 비행기 모바일 탑승권 비교 박독자입니다. 지난 일요일 도쿄에서 돌아오는 나리타 공항에서 아이폰 모바일 항공권을 발급받았다가 갤럭시(안드로이드)는 어떤가 싶어 둘 다 받아서 비교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삼성이 빠른 피드백으로 업데이트가 잘 되는 듯 합니다.바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조건1. 트립닷컴에서 제주항공 티켓팅조건2. 트립닷컴 앱 사용  갤럭시 같은 경우 카톡으로 모바일탑승권을 클릭하면 '지갑'에 추가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뜹니다. 이를 추가하게 되면 알림바에 고정이 되면서 아래와 같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성페이 사용자라면 언제든 삼성페이를 열어서 확인하거나 알림바에 있는 알림창을 클릭하여 QR코드 및 탑승시간, 편명, 탑승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아쉽게도 '지갑'에서는 정말 탑승권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4. 9. 16.
울산 벚꽃축제 삼호동 궁거랑길 매년 3~4월이 되면 벚꽃은 세상이 떠들석하다. 국내에서도 많은 곳에서 벚꽃 축제를 하는데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건 진해 군항제가 아닐까 싶다.  울산에서도 많은 곳에서 벚꽃이 피고 어쩌면 가장 큰 행사는 작천정 벚꽃길이 아닐까 싶지만 독자가 위치한 궁서랑길도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벚꽃 스팟이 되었다.   일단 교통적으로 편리한 부분이 있다.울산 시내의 끝이긴 하나 차로 이동이 쉽고 대중 교통도 잘 되어 있는 장점이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삼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으로는 울산대학교까지 동으로는 삼호교까지 이어지는 궁거랑길은 왕복 40분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행사는 삼호동 행정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진행한다.   독자에서 궁거랑 벚꽃축제를 보는 것도 올해.. 2024. 7. 18.
12월의 도쿄 여행계획 12월의 도쿄 일정은 미술관, 박람회 투어이다. 3박4일의 짧은 일정에 수강생과 주변분들이 동참하기로 했다. 일본으로 가는 BK투어는 오전9시에 조인해서 오후2~3시쯤 일정이 끝나고 개인 시간을 보내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BK투어는 여행사는 아니지만, 테마가 있는 외국어 못하는 박군의 가이드투어. 형식적이긴 하지만, 도쿄 레더 페어는 매년 2번이다. 아사쿠사 센소지 근처의 도쿄도 산업무역센터빌딩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매년 거의 비슷하지만, 전시는 매회차마다 다르고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가벼운 코스라 센소지를 들릴겸, 근처 깃사텐에서 사이폰커피나 한잔 마실겸 들리는 코스. 입장료는 따로 없다. https://tlf.jp/ TOKYO LEATHER FAIR|革・布帛・パーツの展示会 .. 2023. 10. 18.
오사카여행 2박3일 - 오사카성, 돈까스KYK 한큐32번가점 28층 어제 찾은 괜찮은 다방은 오늘의 아침 루틴이 되었다. 어제의 성격좋은 어르신은 오늘 보이지 않았지만, 충분히 분위기가 괜찮은 일본의 다방. 토스트와 사이폰을 브런치로 주문했다. 나카무라의 타바코샵에 들렀다가, 가죽샵에 들리려다 조금 걸어야하는 날씨가 부담스러워 지하철을 탔다. 전쟁에 대비한 아주 아주 높은 오사카성은 웅장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나저나 구름이 왜이리 좋아. 삼일 중에 이틀은 비가 온다고 했는데, 거짓말처럼 3일내내 날씨가 좋다. 어제 저녁에 잠깐 비가와서 우산을 구비하긴 했는데 펼쳤다 접었다를 몇 번 반복하고 나니 오늘은 여전히 좋은 날씨. 이번 여행은 날씨가 다 했다. 천수각 위에 올라가면 오사카성 주변 경치가 아주 멋있게 보이겠지만, 기다리는 줄로 봐서는 30분은 넘게 기다려야 할.. 2023. 9. 10.
오사카여행 2박3일 - 나라 공원, 쿄토 기요즈미데라, 오렌지스트리트 긴테쓰 특급X, 긴테쓰 나라선O, 긴테쓰 교토선O, 게이한 본선O 숙소는 도톤보리 바로 앞이다. 글리코상이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의 7층. 아침 나절에 운영하는 우리식으로는 다방이라 불리는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카페다. 보통 이런 카페들은 대부분 실내 흡연이 가능하고 토스트가 맛있다. 핸드드립이나 사이폰커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주방이 한두평 남짓한 일본식 다방. 나는 이런 곳을 좋아한다. 조용히 주문을 하고 주전자에 물 끓는 소리를 들으며, 흘러나오는 긴자 재즈음반에 수록되었을법한 음악과 잘 어울리는 손님들이 가득한 곳. 일전에 표를 끊고 아무 생각없이 제일 먼저 오는 '로컬'을 탔다가 1시간 넘게 달린 기억이 새록새록. 어딘가에 내려서 이로하수 한 잔하고 논뚜렁을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2023. 9. 10.
오사카여행 2박3일 - 호시 노 부랑코, 도톤보리, 간사이 쓰루 패스 가이드(게이한 노선, 오사카 메트로) 5년 만에 오사카다. 2박 3일은 오사카를 둘러보기에 매우 짧다. 오사카 난바와 신사이바시 우메다만 둘러봐도 2박3일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여행은 크게 크게 돌기로 했다. 나라, 쿄토, 호시 노 부랑코까지. 먼 곳을 짧게 치기로 했다. 쇼핑을 줄이고 트래킹에 중점을 뒀다고 해야 하나... 시간이 나면 나카무라상이 운영하는 타바코샵에 가거나 피닉스 가죽샵에 가거나 기타하마의 카페에 들릴 예정이였다. 그래서 웬만한 노선이 다 가능한 '간사이 쓰루 패스 3일'짜리를 6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다. 다행이도 초고난기류를 만나지 않아 무난하게 일본에 도착했다.(작년에 제주에 갈 때, 난기류가 너무 심해서 아직도 PTSD가 남아 있다.) 공항에서 난카이 공항선을 탔다. JR하루카나 난카이 특급 라핏은 아니지만 급행으.. 2023. 9. 8.
후쿠오카 1박2일 & 2박3일 짧은 여행 후쿠오카는 긴 여행을 다녀온적이 없다.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일상이 스트레스 일때 잠깐 갔다가 오는 느낌. 후쿠오카 여행의 좋은 점이라면, 1. 저렴함 2. 시간절약(후쿠오카까지 뱅기로 40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까지 15분) 어느 곳이든 체류를 많이 하면 당연히 둘러볼 곳이 많겠지만, 2일이나 3일이 아닌 3박 4일의 여행이라면 오히려 도쿄쪽으로 가는 편이다. 아무래도 더 큰 대도시가 길게 이동하지 않고 갈 곳은 더 많으니깐. 준비라면 크게 할 일이 없다. 1. 여권 2. 지갑 후쿠오카가 처음이라면 또는 짧은 여행이라면 행선지가 뻔하다. 지하철 패스1일권이 500엔 조금 넘는데 미리 준비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엄청 왔다 갔다 할 일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조금만 벗어나도 지하철 패스가 별.. 2023. 8. 31.
여행을 위한 구글 지도를 활용 방법 여행을 다니면서 갔다 왔던 곳을 기억하고 저장해두면 다음에 같은 여행지에 방문 했을 때 좋습니다. 또, 어떤 지역에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사전 조사를 하여 지도에 찍어두면 여행지에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미리 조사한 곳만 다니면 되는 이점도 있습니다. 저는 구글 지도를 2015년부터 활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공유를 하기도 합니다. (제주도도 원래 구글지도로 관리하다가 국내에서는 구글 지도의 상점 업데이트나 도로명주소가 빈번히 틀린 경우가 많아 국내는 오롯이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지도의 장점은 지도를 여러개 만들 수도 있고, 쉬운 공유가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픽토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는 생성을 하게 되면 지도 파일..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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